[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8일 IT업계에서는 이벤트, 당일배송, IPO 준비 소식이 전해졌다.알바몬이 '알바몬 옆 보스몬' 이벤트를 실시하고 콘텐츠진흥원이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네이버가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고 마이리얼트립이 마라이나 관광청과 마리아나 제도의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넵튠이 지난해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 거래액이 총 708억원을 달성했고 멜론이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9일 IT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 발표, 전시회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멜론이 '세븐틴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고 산돌메타랩이 '폰트위키'를 출시했다. 리디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95억원을 기록했고 '챗봇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엣지크로스가 'SIMTOS 2024'에 참가했고 센드버드가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노그리드가 '제로 스퀘어'를 앞세워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멜론 '세븐틴 2호숲'멜론이 '세븐틴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의석수가 더 필요하다.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7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저는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며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어찌 쉬운 과업이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하려면 표가 더 필요하다"며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는 "일정을 급변경해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한 부산 강서구 명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의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의미를 가진 LG유플러스 캐릭터다. LG유플러스는 매년 400여만 명이 찾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 약 2300여평 규모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전시공간에서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난지한강공원에 5월 '요트 주차장'이 생긴다. 앞으로는 윈드서핑, 카누·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개인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시외까지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한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난지한강공원(난지캠핑장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선박 155척이 정박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 계류장(마리나)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2024년 3월 기준으로 서울에 등록된 동력 수상레저선박은 총 3000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25일 추가했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신분당선·공항철도)과 공공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첫 선보인 뒤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이달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유안타증권이 을지로 시대를 마무리하고 여의도로 입성한다.25일 유안타증권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존 을지로 사옥을 떠나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사옥 이전은 이날 1차 이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4주 동안 각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유안타증권은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을 사용하며,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있던 영업부도 앵커원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수준 높은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앵커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용산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세계 최초로 45층 건물을 잇는 1.1㎞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이 설치된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 야드의 4.4배 규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한다. 서울시는 5일 이같은 내용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개발계획은 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도시주택(SH)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공공기관 주도 개발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은 공공 배분을 유도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보행·접근시설'을 확충한다.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개로 늘어나고, 신이촌·신뚝섬나들목 등 2개소는 공사 또는 설계에 착수한다. '암사초록길'이 올해 완공돼 주거지역에서 한강까지의 시민 이동을 돕는다.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도 한강공원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올해 승강기를 2대 추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한다.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두 번째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현대차는 31일 자정 무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송출한다.'현대차 고객들이 바라는 2024년 새해 소망'으로 구성된 드론쇼 영상은 지난달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 행사에서 사전 촬영됐다.총 1000대의 드론이 활용된 이번 영상은 잔나비의 'Pony', 규현, 권진아, 샘김이 부른 'Wish' 등의 음악이 흐르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역사문화시설과 한강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528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과 '강동구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이들 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하지만 풍납토성 문화재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TV로 자전거 과속도 탐지한다. 자전거가 지나치게 빠르게 달려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다.서울시는 7일 과속 주행하는 자전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속 방지와 자전거와 보행로 완전 분리, 자전거도로·보행로 폭 확대 등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종합개선'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공원에서 2019년부터 지난 9월까지 5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봉사활동은 오후 2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120명, 델타항공 30명 등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줍깅'은 우리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은 한강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 7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의 머리 위로 400여 대의 드론이 화려한 불꽃과 함께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선 폭탄을 실은 드론이 전장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드론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드론쇼부터 드론을 이용한 배송까지, 이제 드론은 우리의 삶에 빠르게 녹아들 전망이다.전 세계 드론 산업의 규모는 지난해 43조원에서 오는 2032년에는 146조원 규모로 팽창할 전망이다.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이에 걸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 7일 서울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을 보기 위해 100만명의 인파가 여의도 일대로 쏟아졌다. 매년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이지만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안전’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몰려든 인파에 고성이 오가는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이동하세요. 이동통로에요. 서 계시면 안 돼요.”“앞에서 이동을 안 하는데 어떻게 움직여요.”이날 축제 현장은 하늘에서 터지는 화려한 불꽃과 함께 이동통로를 확보하려는 안전 인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불꽃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 간의 갈등이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