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 시대 고위험군 산모 출산과 이른둥이 육아 지원 정책'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출생아는 해마다 줄어드는데 '이른둥이(미숙아)'의 비중은 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른둥이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려면 만 5세까지 이른둥이의 운동발달에 대해 체계적인 추적과 관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있는 정춘숙 민주당 의원과 서정숙 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당 원내지도부와 함께 전직 국회의원 원로들이 모인 대한민국헌정회를 찾아 분열이 아닌 협치의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회관에서 유경현 헌정회장 및 헌정회 회원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정치의 본령은 국민통합"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정치가 국민 분열의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의원 한분 한분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지만 전체 국회의원이나 국회에 대한 평가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은 진영대결 정치
고(故) 김재순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거행됐다.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7시40분부터 시작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의위원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의 주요인사 및 각계 대표가 참석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장위위원 고문단과 박관용·박희태·강창희 등 전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영결식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박형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18일 국회에서 국회장으로 거행됐다. 부인 한윤복 여사와 자녀 등 유족,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장의위원장을 맡은 정 의장은 “이만섭 의장님은 평생 우리 현대사의 가장 치열한 현장에 계셨다"며 "고난을 만나면 더 강한 용기로 맞서 싸우며, 오직 조국과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불꽃처럼 태우신 분"이라고 이만섭 전 의장을 기렸다. 이어 "의장께서 의장석을 지키셨던 기간 동안 헌정사의 고질병인 날치기가 사라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