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27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차수판·역류방지밸브 설치 등 상습 침수지역 재해 대책 강화,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와 무더위쉼터 146개소 및 그늘막 104개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연재해 최소화 계획을 제시했다.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광명시는 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봉화 금호광산 고립자 구조가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사고현장에서 행정부지사로부터 현장특별대책반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구조작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상세히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사고현장을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시추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 등은 고립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용기를 잃지 말라는 격려와 위로의 말도 전했다. 경북도는 매몰사고가 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4일 포항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이철우 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천시열 포스코 전무,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 철강공단 기업들의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내에 포스코지원반과 중소기업지원반, 산업단지복구지원반을 꾸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매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협력업체 등 도내 주요 기업의 피해 현황과 복구 지원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고 연휴기간 내내 현장을 찾았다.이철우 지사의 지시에 따라 포항철강 관리공단에는 3개의 현장지원반이 설치됐다. 포스코 지원반, 중소기업 지원반, 산업단지 복구 지원반은 연휴기간 동안 14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4건을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 완료했다.특히 지하공간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에 대형 양수기 36대, 정화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긴 깊은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8일 피해현황·복구계획 브리핑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유가족 지원과 이재민 구호에 소홀함이 없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철저한 피해조사 및 신속한 시설물 복구와 함께 항구적인 풍수해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20년 이내 최대 강우량(일일 최대 541㎜, 시간당 최대 116.5㎜)을 기록한 이번 태풍으로 포항에는 사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울진군청에 ‘울진산불 현장지원단’을 차리고 본격적인 현장 피해복구 지원에 들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 하루 만에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고 울진군과 협업해 본격적인 현장지원체계를 꾸렸다. 현장지원단은 황명석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피해조사반, 이재민대책반, 농축산지원반, 건강지원반, 구호성금지원반으로 꾸려졌다. 민관합동 피해조사단은 별도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9일부터 산불피해복구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현장에 대한 긴급지원과 산불피해 조사 및 이재민 일상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어업인지원반 4개반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경로당 116개소, 복지관 6개소, 기타 7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24개소(교량 하부 9개소, 파고라 4개소, 정자 8개소, 공원 3개소)의 야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주요 도로 위 폭염대피 그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최근 코로나 백신접종 등으로 일상복귀와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대내외 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도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향후 금융시장 불안 요인을 충분히 살펴가면서 취약부문 지원과 금융기능의 복원이 가능하도록 정상화 조치를 주도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 부위원장은 이날 제37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 징후가 가시화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지고 장기금리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미 금리 상승세가 국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군 등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심각한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위해 '합동현장지원반'을 설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본부, 12개 지방청, 중진공, 소진공 등 산하기관과 함께 '긴급 집중호우 점검회의'를 열고 이러한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8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군을 포함해 호우 피해 상황이 심각한 전라남도 나주·구례, 경상남도 하동군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추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7일 지난 5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을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긴급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우선 백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반, 이재민지원반, 복구지원반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며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조치를 하도록 했다.지원반은 농가 피해와 시설물 피해 등의 민원을 접수해 민관합동 복구인력을 동원하고 지원하는 등 현장 수요에 맞춰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이와는 별도로 원삼면사무소와 백암면사무소에 농업지원반을 설치, 농경지 유실이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3차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이천의 국방어학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임시생활시설 운영에 힘쓰고 있는 정부·지자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우한 교민들이 머물고 있는 국방어학원 입구에 마련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자체 현장지원반’ 상황실을 찾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으로부터 임시생활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한에서 온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이천 주민들과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지도자, 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부가 강원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5일 “강원도는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지역”이라며 “신속한 산불진화는 물론 향후 필요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 달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재난 앞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산불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경기도에서도 소방헬기를 비롯해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이 강원도로 달려가 진압을 돕고
손해보험협회는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업계 차원의 현장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손해보험 업계는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대한 긴급견인서비스를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긴급견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가입자는 이번에 긴급견인 서비스를 받더라도 이용 가능 횟수에서 차감되지 않는다.손해보험협회 또 업계 공동으로 지진 피해 지역에 현장지원반 설치해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보험상담, 보험금 지급, 보험가입 조회 서비스 안내 등을 해줄 예정이다. 손해보험사는 콜센터를 통한 보험상담과 보험금 지급 등의 안내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웍스=이재아기자] 우여곡절 끝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탄생했다.금융위원회는 14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어 '케이뱅크(K뱅크)'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K뱅크가 본인가를 받음에 따라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24년 만에 새로운 은행이 탄생하게 됐다.금융위는 "지난 9월30일 K뱅크가 본인가 요청이후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 방안 적정성,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요건,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요건 등을 충족해 은행업 영위를 본인가했다"고 설명했다.◆이르면 내년 1월 영업 개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