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오는 8일부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32대, 덤프트럭 1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21대를 지원하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8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배출가스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로 4차례에 걸쳐 50개 동 주민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연다.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펴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인사회는 ▲22일 분당구 정자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관 ▲24일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5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9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매회 오후 2시부터 90분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0년 12월 9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022년 1월 13일부터 광역자치단체 산하 기초자치단체 중 용인·수원·고양·창원이 특례시로 출범한지 2년이 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출범의 근거가 생겼고, 각 도시의 상황에 따라 행정서비스를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사실상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권한을 중앙정부나 도(道)에서 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반도체 기업, 관련 단체, 대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남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인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용석 교수가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회와 지자체의 지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환경부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등 2개 환경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한 날로부터, 길게는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된다.먼저 한강수계법 개정을 통해 그간 도로와 철도 등의 터널 공사 시에만 허용됐던 수변구역에서의 임시 폐수배출시설 설치를 전기설비 건설 시에도 허용하도록 하여, 국민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을 적기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또한 환경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시민이 민원을 신청하거나 서류 등을 발급받을 때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는 ‘사전상담예약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전상담예약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는 혁신민원과, 4개구 보건소, 권선구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이다.혁신민원과에서는 ‘새빛민원실 원스톱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복합·집단 민원,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 등에 대해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이 상담해 준다.4개 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증 발급을, 권선구청에서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를 사전 신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지방분권법' 등 개정 시행에 따라 6개 특례사무를 이양 받는다고 26일 밝혔다.27일부터 이양받는 특례사무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 사무다. 더불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와 '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다.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례사무 이행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물류화물과를 신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 8명을 대상으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경기도 1분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조현숙 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민원지원봉사단), 경기도 선행도민에 ▲이봉례 씨(명예환경감시원) ▲장오순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가 선정돼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시정발전 유공은 ▲김윤석 씨(바른기업) ▲변덕열 씨(대성에코) ▲우종규 씨(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 ▲이석우 씨(오산시 신장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조기폐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는 별도 구비서류 없이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1월 13일은 수원특례시가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다. 32년 만에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꼭 맞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지 꼭 1년이 흘렀다.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 온 수원특례시의 발자취와 변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대도시’ 인정으로 특례시민 복지급여 확대영통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해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뒤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 원래 살던 서울에서는 기초연금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7년 8월 수원시로 전입한 뒤 급여가 중단됐다. 기초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9764건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9000여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2기분 부과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연 수원특례시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추가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지난 1월 13일 전면 시행된 이후부터다. ‘몸에 맞는 옷’을 입게 된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받던 불이익을 해소하고, 필요한 자치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렸다. 100여일간 수원특례시의 발자취를 더듬고, 앞으로 수원특례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복지 혜택 연간 1만여가구 확대지난 1월 특례시 출범 당시 시민들이 체감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에 6개 사무의 처리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산지전용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 공유수면 관리 등 6개 기능과 그에 따른 121개 사무를 특례시로 이양하는 내용이 담겼다.'인구 100만 대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수원·용인·고양시와 경남 창원시 등 인구 100만명이 넘는 5개 특례시에 광역자치단체의 권한을 이양하는 법안이 5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징수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에서의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기능 및 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등 특례시가 맡게 될 6가지 사무가 규정되어 있다. 6개의 사무는 그간 모두 광역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만1136건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2000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물려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1기분 부과대상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부과기간 중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