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 기아차는 최근 자사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 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히 충족되는지를 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회의 참석자들은 그간 진행된 세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기아자동차는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이번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은 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약 177억원을 투자해 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기아차는 국내 유일의 군용차량 전문업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쉐보레가 북미 픽업트럭의 정수,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를 오는 8월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브랜드 최초의 트럭인 원톤(One-ton)부터 100년을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쉐보레의 정통 중형 픽업트럭이다. 픽업트럭의 본고장이자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콜로라도는 뒷 범퍼 모서리에 발판을 탑재해 적재함에 오르지 않고도 손쉽게 화물을 옮길 수 있는 코너 스텝, 내부 토션바와 로터리 댐퍼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기아자동차는 1톤트럭 봉고3의 연식을 변경해 새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9년형 봉고3에 후방 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사륜구동 모델엔 에어백도 기본화했다. 이는 ‘안전성’을 내세워 국내에 상륙한 르노 마스터를 상당히 의식한 결과인 것으로 보여진다. 포터와 봉고 등 국내 1톤 트럭들은 국내 특유의 과적문화에 강점을 가진 대신 안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아왔다. 기아차는 2019년형 봉고3에 고객들의 후방 주차를 도와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또 4WD 차량에
심각한 판매부진에 시달리며 존폐기로에 놓였던 한국지엠이 간만에 천군만마를 얻었다. 국내 SUV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데도 트랙스 하나로 버텼던 한국지엠은 용병을 들여와 극적인 반전을 노린다. 새로운 용병은 경쟁자들의 날카로운 창에 속절없이 무너졌던 기존 전력들과 달리 막강한 전투력을 갖췄다. 용병답게 상당히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 전력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장수인 점은 분명해 보였다.경영 정상화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한국 땅을 밟은 그는 쉐보레 중형 SUV '이쿼녹스‘다. 지난해부터 출시설만 무성했던 이 용병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중형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과연 수렁에 빠진 한국지엠을 건져낼 능력을 갖췄을까?비록 짧은 시승이었지만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크게 고민
[뉴스웍스=김동우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내놨다.기아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성비를 높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 2.0 가솔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스포티지 2.0 가솔린은 ‘더 SUV 스포티지’의 강점인 인체공학 설계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성능에 10.4km/ℓ의 복합연비를 구
[뉴스웍스=김동우기자] 현대자동차가 안전성을 한층 보강한 시내버스 ‘에어로시티’ 2017년형을 출시했다.현대차는 출입문 초음파 센서와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된 ‘에어로시티’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2017년형 에어로시티에 신규 적용된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됐다. 뒷문에도
[뉴스웍스=김동우기자] 기아자동차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과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이와 함께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