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01.20 18:43

[뉴스웍스=남상훈기자] IBK기업은행의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사진) IBK저축은행 대표가 선임됐다.

임 수석부행장은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2년간 은행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현재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업은행은 임 수석부행장이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부행장 승진 후에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부임 후에는 IBK저축은행 설립 후 최대 이익 시현과 동시에 자산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탄탄한 내실성장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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