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7.02.21 15:00

[뉴스웍스=이소운기자] 박근태(사진) CJ대한통운 사장이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회원사 만장일치로 박 사장을 제5대 협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오면서 물류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식견과 균형감각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신임 회장은 “물류업계의 대변자이자 정부의 건전한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물류선진화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국내 주요 물류기업 500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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