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4.01 09:06

[뉴스웍스=이동연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국제NGO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17느헤미야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 세계 해비타트 리더십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이 상을 받았다.

느헤미야상은 전 세계 해비타트 비전 실현에 영향력을 끼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9년, 20011년에 이어 올해가 3회째다.

최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간 기부한 금액이 4억7000만원에 달한다. 지난 1월엔 한국해비타트 고액후원자 모임 ‘더프리미어 골든해머’에 위촉됐다.

최 회장은 또 수원 무주택 가정을 위한 SK행복마을 건립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인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