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25 12:03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무한도전' 정준하 아내의 미모가 화제다.

정준하의 아내는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느낌표 '서경석 이윤석의 효도합시다' 코너에서 국내 항공사의 일본인 스튜어디스로 등장했다. 

당시 24살이던 그녀는 니나야끼라는 이름으로 소개됐고, MC 서경석과 이윤석은 그녀의 반전 매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서경석은 "머리가 딱 붙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니나야끼는 "깻잎머리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또 "어머니가 미인이실 것 같다"는 물음에 "엄마는 좀 돼지 닮았어요"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준하 아내 니나야끼의 엄마는 한국인, 아버지는 일본인이다.

정준하는 2008년 일본행 비행기 안에서 지금의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고, 2012년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단 한 명의 프로듀서를 찾는다. 

2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무도의 밤'을 준비하며 자체 코너 제작에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준하는 '무도의 밤'에서 선보일 코너로 '프로듀스101'에서 착안한 PD 오디션 '프로듀서101'을 기획,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PD를 찾는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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