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30 13:38
범죄도시 윤계상과 연인 이하늬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영화 '범죄도시' 출연한 배우 윤계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이하늬와의 결혼 시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원탁의 기자들'에서는 지난 6월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 중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당시 한 기자는 "윤계상과 이하늬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소속사 대표에게 '둘이 헤어지면 어쩌려고 그러시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서로 아끼는 마음이 남달라서 그런 (결별) 걱정은 하지 않는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가 정말 성격이 좋다. 윤계상도 이하늬를 만나면서 성격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며 "지오디 콘서트로 고민하던 윤계상을 설득했던 사람도 이하늬라고 한다. 꼭 결혼을 했으면 하는 커플"이라고 응원했다. 

윤계상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계상은 30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장발 변신이 화제를 모을 줄 알았는데 공항 패션 단발이 먼저 이슈가 돼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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