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31 07:30
한국·이란 축구대표팀 경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후 9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대해 많은 축구팬과 네티즌들은 다양한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한 포털 사이트의 네티즌들은 "반드시 한국이 이긴다", "한국은 10년째 이란에 이겨본 역사가 없다", "신태용호 이번에는 기대한다", "한국 이란공포증 걸려서 못 이긴다", "한국 이란 비긴다", "이란이 한국 상대로 침대축구?", "한국 2:0 이란 예상"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신태용 감독은 "이란은 장점이 많다. 역습과 수비를 잘 한다"고 경계했다. 또한 적장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전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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