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사랑과 전쟁' 불륜녀 전문 배우 민지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 김형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1월 28일 결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형균은 롯데 홈쇼핑의 쇼호스트로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몸짱 쇼호스트'로 유명하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만난지 700일이 되는 내년초 김형균의 고향 광주에서 본식에 앞서 스몰 웨딩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지영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형균을 보고 내 남자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진행한 파티에서 김형균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뭐든 다 팔아버리는 울 창컴퍼니의 유일한 쇼호스트 김형균. 나는 안팔거지??"라는 글을 올려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