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13 09:25
정유석 이연수 <사진=방송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불타는 청춘' 정유석과 이연수가 핑크빛 분위기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 가운데 정유석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정유석은 SBS '불타는 청춘'에 지난 7월 처음 등장했다. 당시 정유석은 "이연수가 가장 보고 싶었다. 작품을 같이 했었는데 한동안 못 봤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정유석은 이연수에 대해 "누나가 그 당시에 어렸지만 고맙다면서 '포장마차에서 한잔하고 갈래?' 그랬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정유석과 이연수는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1986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는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1972년생인 정유석은 1970년생은 이연수보다 2살 연하다.

한편, 1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연수에 대해 "사람 일은 모르지 않냐. 이건 정말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연수도 "주변에서 잘 해봐라 하니까 한 번쯤은 생각이 든다. 인생은 알 수 없는 일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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