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5 16:50
후지이 미나 신아영 스펙 <사진=게임 '무극' 포스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방송인 신아영 대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 진행자로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스펙이 화제다.

1988년생인 후지이 미나는 2005년 일본 코미디 영화 '심슨즈'로 데뷔했으며, 한국에서는 2013년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KBS2 드라마 스페셜 '또 한 번의 웨딩'에 출연했다.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뿐 아니라 그룹 신화의 '디스 러브(This Love)'의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

특히 그는 일본 명문대 게이오 대학교 출신으로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엄친딸'로 유명하다.

신아영도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SBS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은 '뇌섹녀'로 유명하다.

그는 한 방송에서 "하버드대 학비는 1년에 5000만 원 정도"라며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선 감당 못한다. 나도 성적을 유지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측은 25일 "후지이 미나가 러시아 편 MC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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