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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2 17:53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장동건과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사회를 맡는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 '유리정원'의 문근영, 손예진, 문소리 등 배우들과 감독, 제작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다.
2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월드프리미어 부문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등 75개국에서 298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에는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돼 상영된다.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은 올리버 스톤 감독이 맡는다.
21일 폐막작은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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