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0.25 13:51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른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4인방'에 대해 "2007년 6월 박근혜 캠프에서 4인방과 밤마다 저에 대한 제거 논의했다"며 "지난여름 네가 한일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이어 정호성 비서관이 징역형을 구형받은 것에 대해 "민주주의에 개념이 없는 꼴이고 문고리 3인방이 조선시대 내시로 착각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문고리 4인방'이란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정호성전 청와대 비서관, 故이춘상 보좌관을 말한다.

이 중 故 이춘상 비서관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유세 중이던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수행하다 12월2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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