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01 09:02
불타는 청춘 강문영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불타는 청춘' 배우 강문영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준선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강문영은 김장 100포기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점심으로 멍게 비빔밥을 준비하고, 남자 멤버들은 배추밭으로 향했다.

김준선은 강문영, 강수지, 이연수와 함께 점심을 준비했고, 이연수는 김준선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그의 기타 연주와 노래를 들은 강문영은 "노래하는 사람이 좋다. 이상형이 어디 변하겠느냐"고 말했고, 이연수는 "채를 썰면서 음악을 들으니까 좋다"고 감동했다.  

한편, 강문영은 1980년대에 한창 인기를 누리던 배우였다. 1985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 출신인 그는 이후 1990년대까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큰 눈과 서구적인 미모가 돋보인 그는 뭇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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