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1.15 15:05
<사진=기상청>

[뉴스웍스=김동호기자] 15일 오후 2시 29분 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날 지진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의 진동을 감지를 할 수 있었다.

이에 지역재난본부와 119 등에는 "건물이 흔들렸다"며 불안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한편, 이날 재난문자는 지진이 발생한 후 거의 즉각적으로 발생되어 지난해 9월 경주지진때와는 빠른 대응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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