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11.27 14:03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페이스북>

[뉴스웍스=김영길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정숙여사의 곶감만들기에 대해 "그 시간에 포항지진 자원봉사 다녀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신 총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따고 김정숙 여사가 말린 청와대 곶감, 1976년 청와대 감나무 이야기 따라하기 꼴이고 보수세력에겐 곶감 말리듯이 피말려 죽이는 꼴"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감 따서 곶감 만들어 직원들 나누어 줄 시간에 JSA 북한군 귀순병사 병문안 다녀 오시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날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도 '곶감'과 관련 "청와대에서 곶감 직접 만드시고 그리 할일이 없냐"며 "민생 좀 돌보라"고 주장했다.

<사진=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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