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4 12:58
강철비 곽도원 정우성 <사진=강철비 포스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강철비' 배우 곽도원의 정우성에 대한 일화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SBS파워FM '도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강철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정우성과 곽도원은 '놈놈놈', '아수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곽도원은 "'아수라' 촬영하면서 (정우성과)많이 친해졌다. 그 영화에서 우리가 붙는 신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오토바이를 얘(정우성) 때문에 배웠다. '비트' 때 안 되는 걸 억지로 두 손 놓고 타다가 많이 자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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