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5 14:08
정유라 마필관리사와 열애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유라 집에 괴한이 침입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소재 정유라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한 바 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택배 기사로 위장한 괴한은 자택 경비원을 협박해 정유라가 거주하는 층으로 올라갔고, 정유라와 함께 있던 마필관리사를 흉기로 찔렀다. 흉기에 찔린 마필관리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정유라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 A씨와 식사를 마치고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는 그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 씨와 자택 인근의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커플처럼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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