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14 17:59
육지담 김주나 <사진=김주나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래퍼 육지담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김주나와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김주나는 지난달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보라돌이옷입고 몇명을 만난것인가ㅋㅋㅋㅋ(육)지담이랑 거의 자매다 못해 그림자ㅋㅋㅋ#보라돌이#참스#자매#다시만난#프로듀스101#반가웠음#today#dailylook#follow#like"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주나와 육지담이 보라색 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육지담은 김주나의 볼에 입을 가져다 대며 뽀뽀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14일 육지담의 아버지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육지담과 강다니엘)둘의 사이는 캐스퍼가 말한 정도의 사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래퍼 캐스퍼는 "두 사람이 2년 전쯤 내가 주최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후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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