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8.04.12 13:53

660여개 가구업체가 B2B 뿐만 아니라 B2C 방식으로 거래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가구유통판매시설 ‘마홀앤(MAHOL&)’이 12일 문을 열었다.

포천시의 고구려시대 명칭인 ‘마홀’과 ‘나의 모든(My whole) 가구를 만날 수 있다’라는 뜻을 담은 마홀앤은 6612㎡(약 2000 평) 부지에 연면적 6644㎡ 규모의 2층 건물 형태로 지어졌다.

1층에는 가구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류센터 창고 스튜디오가 들어섰고, 2층에는 공동 가구전시판매장과 벼룩시장 특별전시회 등을 열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을 했다.

마홀앤이 들어선 포천지역은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5.5%, 경기도 전체의 11.4%인 660여개가 소재한 곳으로 B2B 거래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B2C 거래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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