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8.05.21 10:20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18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증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신규 11개소, 갱신 59개소 등 이번에 70개소 정도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또 종업원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선정된 업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와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2일까지 관할 소방서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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