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8.05.24 09:38
경기도 용인 경희대에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이층버스 <사진=경기도>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는 파주·양주·구리 등에서 서울 도심과 강남지역을 오가는 노선에 2층버스 20대를 오는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파주 2대, 양주 1대, 구리 1대, 시흥 5대, 하남 3대, 오산 6대, 화성 2대 등이다.

앞서 도는 남양주 5대, 용인 9개, 화성 3대, 김포 10대, 시흥 3대 등 2층버스 30대를 11월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에는 12개 지역의 35개 노선에 2층버스 117대가 운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2층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1.3%가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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