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6.24 02:09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손흥민이 대회 첫 골을 터뜨렸으나 멕시코에 2골을 내주며 1-2로 패해 16강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나름대로 준비한 부분은 잘 됐다"면서도 "초반 페널티킥을 주면서 경기가 힘들어진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 "독일전에서도 오늘과 같은 투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물러서지 않고 남아있는 3차전에서는 국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표팀의 독일과 마지막 경기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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