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7 17:48
김부선 모금 이어 18일 예고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김부선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부선이 계좌번호를 공개해 후원금을 모금한 가운데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고편, 내일 오전 11시 남부지방검찰청에 이재명씨 고소 하러가요"라며 "벗님들  이재명씨 민낯을 곧 법정에서 보게 될겁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두둥 ^^"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에게 수임료 절반은 외상으로 했다"며 후원금 모금을 위한 계좌를 공개했다.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과 관련해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석했지만 "변호사를 선임해 다시 조사에 임하겠다"며 조사를 거부하고 30분 만에 귀가했다. 이후 지난 14일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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