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3 13:17
헤미넴 (사진=채널A 캡처)
헤미넴 (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클럽에서 현금을 뿌리는 것으로 유명한 '헤미넴'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헤미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헤미넴'이 유명세를 타게 된 건 빅뱅의 멤버 승리 씨 때문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헤미넴'은 강남 클럽에서 5만원짜리 수백장을 뿌려 유명해진 인물.

슬리피는 "승리 씨가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업이 성공하지 않았냐. 재력이 있는 사람들끼리 친해진 게 아닌가"라고 말했고, 기자는 "승리 씨가 운영하는 강남의 B 클럽이 있는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헤미넴은 승리 클럽의 '1억 원 세트'를 국내 최초로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그가 이번에 본인의 기록을 깼다. 무려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A샴페인을 아시아 최초로 개봉했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 클러버는 '풍문쇼'와 인터뷰에서 "헤미넴은 인간 ATM이다. 보통 클럽에 오면 1억 원 정도 쓰더라. 술로 샤워를 한다"고 밝혔고, 강남 클럽 매니저는 "가상화폐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건물도 사고,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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