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8 10:13
안나경 아나운서와 김남주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사진=JTBC)
안나경 아나운서와 김남주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사진=JT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안나경 아나운서의 반전 인맥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JTBC '뉴스룸'의 대중문화 초대석에는 드라마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을 맡은 김남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남주는 "제가 손석희 앵커를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기 때문에 고혜란 앵커 톤으로 인터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억양, 톤, 발음 등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며 "요즘 아나운서들도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추세라고 해서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아직 약속을 못 지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해 2월부터 3월말까지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JBC 사회부 말단 기자로 출발,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찬 고혜란 역을 맡았다. 안나경은 지난 2014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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