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6 00:01
손석희 아나운서와 '뉴스룸'을 진행하는 안나경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 캡처)
손석희 아나운서와 '뉴스룸'을 진행하는 안나경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손석희 대표와 JTBC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9년생인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대는 중어중문학과 97학번 출신의 SBS 윤현진 아나운서, 인문학부 01학번 출신의 KBS 가애란 아나운서, 미디어학부 10학번 출신의 SBS 장예원 아나운서, 03학번 MBC 배현진 전 아나운서 등 많은 아나운서를 배출했다.

안나경은 2014년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JTBC 측에 따르면 그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JTBC '뉴스 아침엔'을 진행했으며 현재 '뉴스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최종 면접에서 손석희 앵커로부터 "이번에 JT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지면 뭘 할거냐"라는 질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나경은 "존경하는 JTBC 선배님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다"라며 "JTBC에서 청소라도 하고싶다"라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