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20 21:05
(사진=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9, 50회 예고편 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9, 50회 예고편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신성록과 장나라가 지난 주에 이어 또 깜짝 키스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49, 50회에서 신성록(이혁 역)이 오아린(아리공주 역)의 센스로 장나라(오써니 역)와 키스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드라마의 일부 팬들은 장나라가 연기하는 오써니의 '오', 그리고 신성록이 연기하는 이혁의 '이'를 붙인 '오이커플'이라는 애칭을 두 사람에게 붙이며 이 둘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고 있었다.

13일 45, 46회 방송분에서는 신성록과 장나라의 기습 키스신이 전파를 타며 러브라인이 급진전된 바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이날 방송분에서 신성록은 장나라, 오아린과 함께 외식을 하러 궁 밖으로 외출한다. 오아린이 신성록을 향해 "아바마마, 어마마마와 같이 놀러가고 싶다"라고 말을 꺼냈기 때문.

한껏 가족의 모습으로 셋은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을 나누게 되고, 스티커 사진도 찍으러 간다.

오아린의 센스로 뽀뽀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이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의 함성을 또 자아내게 한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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