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2.23 10:53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와 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도 친환경 이륜차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2019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을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급물량 17대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0대를 보급한다.

총 사업비는 1억원(국비50%, 시비50%)으로 전기이륜차 구매시 차종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대당 230~350만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시에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만 16세 이상 시흥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지방공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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