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칠호 기자
  • 입력 2019.03.22 12:03
경기도 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2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4434명의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 김용목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실시한 인력 수급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훈련센터에서 120개 과정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와 지역의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연계 청년 내 ‘일’만들기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지금 가장 중요한 현안은 바로 일자리”라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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