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6 15:01
나경원 원내대표 (사진=나경원 SNS)
나경원 원내대표 (사진=나경원 SN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 5주기다. 잊지 않았다. 그 날의 아픔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나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5주기입니다. 잊지 않았습니다. 그 날의 아픔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라며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 자식을 안타깝게 잃은 어머님, 아버님의 아픔을 좀 나눠지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은 국민안전의 날이기도 하다"며 하지만 이렇게 안전의 날을 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 의식과 시스템이 얼마나 개선됐느냐에 대해 많은 문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재, 재난 관련 등 많은 안전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책임지고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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