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9 14:32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됐다.

19일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의 얼굴 및 신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안인득은 "유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했다"며 "하소연을 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정인을 노리고 범죄를 저질렀냐'는 질문에 "그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날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의 신상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공개 대상은 실명, 나이, 얼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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