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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호 기자
- 입력 2019.06.07 17:18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고양시 일산 소재 원마운트가 7층 높이에서 지붕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110m 짜리 워터 슬라이드 2개를 새로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팝핑바운스’는 맨몸으로 슬라이딩을 하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튀어 올랐다가 에어바운스 위에 내려앉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시작과 동시에 난이도 중급 스키장에서 활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점프 구간에서는 순간 경사 20도의 낙하를 체험할 수 있다.
‘바디스플래쉬’는 긴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가속도가 붙어 최대 시속 36㎞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경사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이용할 수 있고 2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야외 워터파크에서는 물총대전, 워터슈팅건, 워터보드 수중게임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가 열린다.
김칠호 기자
kchh25@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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