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0 14:46
최준희가 루푸스병 완치+셀프웨딩 보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사진=최준희 SNS)
최준희가 루푸스병 완치+셀프웨딩 보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사진=최준희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자신과 관련된 보도에 분노를 표출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웃겨서 말도 안나온다. 기자들아 쓸때없는거 퍼날라서 돈벌려고 기사 쓰지말고 반성좀 해"라며 "니들 저격하는 글은 기사로 제대로 쓴적도 없고 아무도 관심없는걸로 기사 써서 사람 관종 만들고"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언제 내 사생활들로 기사 써달라고 했나? 마음대로 퍼가서 기사쓰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 욕먹게 하고.. 억울해서 살수가 없다 내가ㅋㅋㅋ"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9일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셀프 웨딩 사진을 올렸다.

또 그는 지난 7일 "며칠 전에 병원 다녀왔는데 교수님께서 드디어!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하셨다"며 루푸스 병 완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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