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19 15:27
BJ남순 (사진=남순 인스타그램)
BJ남순 (사진=남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프리카TV BJ NS남순, 외질혜, 감스트가 여성 BJ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NS남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도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한 NS남순은 게스트를 초대하는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합동 방송 도중 뜻하지 않은 돌발 상황이 생기면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앞서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와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공방전도 남순의 방송에서 시작됐다. 당시 남순과 통화하던 류지혜가 8년 전 사건을 고백하면서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또한 BJ로 전향한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의 설전도 남순의 방송에서 발생했다. 하나경과 합동 방송에서 강은비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 화근이 됐다.

한편, 이날 오전 아프리카TV 방송에서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은 모든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고 물었다. 이에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이어 NS남순은 감스트에게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고 묻자 감스트도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NS남순이 웃자 감스트는 "세 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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