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2.08 11:19
15일 오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다시 감행한데 대해, 산업부는 실물경제상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2019년 12월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이번 시험의 성공적 결과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했다"며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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