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06 11:47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앞. (사진=박지훈 기자)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앞. (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실시한다.

KEPA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예보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예보 직원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상경계 수업시간에 예금보험제도, 금융권역별 주요 이슈 및 예보 채용제도 등을 강의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 상황을 고려해 강의 동영상을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방소재 대학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과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대학생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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