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5.16 22:35

'미라클 모닝'부터 '알바 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노동법'까지 실용적 정보 담겨

(사진=뉴스웍스)
2021년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소재 올리브영 앞에서 뉴스웍스가 배포한 '젊.깨' 책자를 학생들이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웍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뉴스웍스가 5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웍스는 지난 2019년부터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살의 앞날의 격려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뉴스웍스는 성년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담은 '젊.깨: 젊음을 깨우다(이하 젊.깨)' 책자를 제작해 지난 16일 서울 내 주요 대학가와 전국 올리브영 등 매장 앞, 주요 지하철역 앞 등에서 배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을 지켜 진행됐다.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올해는 5월 17일이다. 우리나라는 만 19세가 성년의 날 대상자가 되며 올해 2002년생이 해당한다. 

올해도 스무살이 된 수많은 성년들이 '젊.깨'를 받아갔다. 트렌디한 소식와 함께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젊.깨 책자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네 명의 학생들은 뉴스웍스와의 사진 촬영에 흔쾌히 협조해주기도 했다. 

지난해 건대 입구역에서 젊.깨를 받은 김모군은 "처음에 무슨 행사인가 했는데 성년의 날 기념 이벤트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며 "코로나19로 입학식은 커녕 오프라인 강의도 못 들어 대학생 된 기분이 안나는데 모처럼 친구를 만나러 학교 앞에 온 날 이런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제공=뉴스웍스)
2021년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 연세대학교 앞에서 '뉴스웍스'가 제작한 '젊.깨'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뉴스웍스)

책자 젊.깨는 20대 생활 트렌드인 '미라클 모닝'부터 '모르면 못 받는 청년 정책', '알바 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노동법', '첫 자취 팁', '원룸 구하기 노하우', '스무살을 위한 적금 4종' 등 실용적인 정보가 담겼다. 

특히 올해 젊.깨에는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등 청년 국회의원 3명의 메시지를 담았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성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두렵고 떨리겠지만 흔들리는 모든 순간마저 찬란하다는 걸 믿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가성비 패션 브랜드 추천', '20대 첫 시계 뭐가 좋을까', '어른도 즐길 만한 신상 게임', '술자리 요령' 등 스무살의 눈길을 끌 만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젊.깨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e매거진으로도 제작돼 뉴스웍스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 ☞ e매거진 2021 '젊.깨' 보러가기

뉴스웍스는 이와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올해 성년이 된 2002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웍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이벤트 응모페이지로 이동)

당첨자는 갤럭시 탭 S7(1명), 갤럭시 버즈 프로(2명), 교촌치킨(200명), SPC 2만원 쿠폰(50명), CGV 영화관람권 2매(100명), 비타500 데일리스틱(100명), 스타북스 e북(1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받게 된다.

뉴스웍스 관계자는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돼 다소 아쉽지만 준비한 여러 이벤트와 정보가 스무살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년이 된 특별한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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