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5.02 17:57

컴백 첫 주 무대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체 신기록 달성
안무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뛰어난 라이브로 주목

신곡 C.I.T.T로 컴백한 문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마마무 문별이 신곡 C.I.T.T(Cheese In the Trap)로 솔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달 28일 문별은 새로운 싱글 앨범 C.I.T.T를 발매했다. 그리고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C.I.T.T는 사랑을 빼앗기 위한 당돌함을 담고 있다. 펑크한 기타 사운드에 문별 특유의 담백하고 힘 있는 보컬까지 들어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컴백 무대에서 문별은 금발 헤어, 그린과 레드로 구성된 비비드 컬러와 함께 올 블랙 패션, 프레피룩 등 트렌드에 맞춰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높은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곡의 스토리텔링을 앞세운 퍼포먼스로 문별의 귀여운 표정 연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높은 수준의 라이브 실력까지 더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C.I.T.T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8만 장을 넘어섰으며,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의하면 발매 당일에만 6만8000장이 넘게 판매됐다.

발매 이틀 후인 29일에는 7만6000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어 자체 신기록을 세운 동시에 계속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C.I.T.T 발표 직후 문별은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5위에 입성했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 와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 음원 차트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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