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8.19 12:01
네이버 '기자 홈' 화면. (사진편집=백진호 기자)
네이버 '기자 홈' 화면. (사진편집=백진호 기자)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네이버가 자사 플랫폼 뉴스 영역의 '기자 홈'을 기자와 독자 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장으로 개편했다. 

네이버는 기자 프로필·기사 모아보기 기능을 제공하는 '기자 홈'을 기자와 독자 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개편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독자는 개편에 따라 네이버 모바일의 '마이 뉴스판'에서 구독하는 기자가 추천한 기사를 접할 수 있다. 신설된 '기자 톡' 코너에서는 기자와 구독자가 직접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기자는 '기자 코멘트'로 기사 취재 및 작성 후기 등을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사용자가 구독하는 기자의 연재 기사를 더 쉽게 모아볼 수 있는 연재 묶음 기사도 제공해 기자 홈이 기자들의 대표적인 홈 채널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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