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9.09 08:00
9일 방영 예정인 '스포츠 골든벨'.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9일 KBS2에서 방영 예정인 '스포츠 골든벨'.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스포츠 스타들의 두뇌 싸움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무대를 볼 수 있다.  

9일 오후 7시 40분 KBS2는 허재, 허웅, 박세리, 김병현, 김동현, 박태환 등의 스포츠 스타 10인이 출연해 문제를 푸는 '스포츠 골든벨' 1부를 방송한다.

정답으로 확신했던 답이 오답으로 밝혀지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달한다. 이들의 인생 역정을 짚으며 시청자에게 감동과 용기를 선사한다. 스포츠 스타의 몸짓 하나하나에 긴장하고, 울고 웃었던 기억도 함께 소환할 예정이다. 2부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한다.

9일 SBS에서 방송 예정인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9일 SBS에서 방송 예정인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오후 8시 20분 SBS에서는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만날 수 있다.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으로 이름을 알리며 '트바로티'라는 호칭까지 얻은 가수 김호중의 첫 단독 쇼다. 주특기인 트로트와 함께 클래식 무대도 선보인다.

김호중의 '롤모델'인 가수 최백호,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출연한다. 최백호는 자신의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송가인은 김호중과 듀엣을 이룬다. 두 사람은 '한 오백 년'을 함께 완창하며 무대를 장식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은 예능 프로그램 '청춘MT'를 공개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이태원 클라쓰'(2020), '안나라수마나라'(2022)를 연출한 김성윤 PD와 세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박서준·김유정·지창욱·안보현·곽동연·권나라·이주영 등이 함께 MT를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MT에서 보여주는 출연진의 허당미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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