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9.18 09:00
18일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가 협약식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18일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가 협약식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티맥스메타버스와 신규 서비스 발굴·핵심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의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핀테크·커머스 등의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파트너십에 따라 다중 접속 메타버스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개발,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핵심 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간다. 양사는 티맥스메타버스의 서비스·인프라 기술 역량과 LGU+의 서비스 콘셉트 발굴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를 더욱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고민하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이 일치해 기술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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