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9.20 18:23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0일 게임업계에서는 신규 학생 업데이트, 2차 글로벌 프라이빗 테스트 진행, 'D&I실' 설치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신규 학생 '미모리'를 업데이트했고, 넷마블의 PC 온라인 배틀 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가 2차 글로벌 프라이빗 테스트에 돌입한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D&I실'을 설치하고, 백민정 지식재산권(IP) 사업 담당 상무를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로 선임했다.

(사진제공=넥슨)
(사진제공=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학생 업데이트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신규 학생 '미모리'를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이즈나', '시즈코' 모집과 함께 이벤트 스토리 '벚꽃만발 축제대소동'이 복각된다. 백귀야행의 축제 '백야앵제' 현장을 점거한 문제아들과 닌자들의 대소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 신규 학생 '미모리'도 선보였다. 미모리는 신비 타입 서포터로, 'EX 스킬'을 사용하면 원형 범위 내 아군 5인을 지정한 위치로 이동시킨 후 공격 속도를 증가시킨다.

(사진제공=넷마블)
(사진제공=넷마블)

◆'하이프스쿼드', 글로벌 2차 프라이빗 테스트 시작

넷마블의 PC 온라인 배틀 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가 글로벌 2차 프라이빗 테스트를 실시한다.

2차 프라이빗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팀에서 열린다. 유저는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상점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를 신청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차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2차 테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게 그룹, 'D&I실' 신설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D&I실'을 신설하고, 백민정 지식재산권사업 담당 상무를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로 임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D&I실 신설의 배경으로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들었다. CDIO로 선임된 백민정 상무는 '지식재산권 사업 담당'을 역임하며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식재산권 다각화를 주도해왔다. 그룹 내 '인재문화실'과 미래 세대의 창의·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퓨처랩' 센터장을 역임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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