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9.21 18:43

'테일즈런너' 업데이트·'갓삼국' 정식 서비스·'라이벌스 컵' 성료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1일 게임업계에서는 인턴십 모집, 신규 클래스 공개, 업데이트, 정식 서비스 시작, E-스포츠 대회 성황리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컴퍼니가 '체험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하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신규 클래스를 공개한다. '테일즈런너'가 업데이트를 시행하며, '갓삼국'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넥슨컴퍼니)

넥슨컴퍼니 '채용형 인턴십' 지원자 모집

넥슨컴퍼니가 오는 10월 4일까지 2022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네트웍스, 니트로스튜디오 등 4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엔지니어, 분석가, 게임기획, 게임사업, 게임아트, 웹기획, 게임QA, 게임서비스,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며, 채용인원은 세 자릿수 규모다. '넥토리얼'은 총 6개월 간 진행되며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인턴십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오딘', 신규 클래스 출시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신규 클래스 '실드 메이든'은 창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로, 2차 전직 후에는 근접 전투를 주로 사용하는 '발키리'와 도끼를 사용하는 '액슬러'로 구성된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리그 레볼루션 V2-아이템'을 개최한다.

업데이트는 리그 레볼루션v2-아이템으로 4주간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선보였던 '리그 레볼루션 v1'에 이은 2번째 리그 진행 방식이다. v1이 스탯 시스템을 통한 플레이어 간의 '균형'을 중시했다면, 리그 v2는 신규 아이템전에 초점을 맞춘다. 리그 레볼루션 v2는 평일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열리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익일 2시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아이스버드 게임즈)
(사진제공=아이스버드 게임즈)

◆'갓삼국', 정식 서비스 돌입 

아이스버드 게임즈의 모바일 RPG '갓삼국'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과 PC 버전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갓삼국은 삼국지 세계관을 그린 RPG 프로젝트이다. 유저는 '황건적의 난'부터 유선과 조비 등이 각각의 국가를 통치하던 230년대 삼국 후한 말기까지 접할 수 있다.

(사진제공=크래프톤)
(사진제공=크래프톤)

◆'라이벌스 컵 한일전', 성황리에 종료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이 담원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은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MGC)'의 출전권을 두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대회 결선에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 4의 8개 팀과 일본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MJL)' 시즌 2 페이즈 2의 8개 팀이 참가했다. 담원 기아는 총 10개의 경기 가운데 2치킨, 총 154포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해 2022 PMGC에 진출을 확정했다.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제타 디비전은 대회 1일 차에 1위에 올랐으나, 2일 차에 담원 기아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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