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09.23 09:49
KT커머스의 ICT 공사자재전문유통 플랫폼 '메타온 ICT몰'이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누적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KT커머스)
KT커머스의 ICT 공사자재전문유통 플랫폼 '메타온 ICT몰'이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누적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KT커머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커머스가 ICT 공사자재전문유통 플랫폼 '메타온 ICT몰'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메타온 ICT몰은 유∙무선 통신 자재, 전기 공사 자재, 소방안전용품 등 ICT 공사에 필요한 자재의 구매부터 배송·정산에 이르는 과정을 원 스톱으로 진행하는 전문 유통 플랫폼이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메타온 ICT몰의 누적 매출액은 210억원을 넘었다. 케이블, 안전·소방용품, 공구·산업용 기기 등 ICT 공사에 필요한 품목 1만개 이상을 갖추고 있으며, 누적 가입 기업 수는 1500개사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감안한 선제적 영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안전용품 매출을 전년보다 23% 늘렸다. KT커머스측은 "본업인 통합구매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최적의 가격 공급, 공사 유형별로 필요한 자재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메타온 ICT몰은 지난 1년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ICT 공사자재전문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규모 및 공종별 자재 일괄 견적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기획전을 열고 있다. 출시 1주년 맞이 프로모션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1회 이상 구매한 고객 중에서 홈페이지 내 퀴즈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조창환 KT커머스 대표이사는 "메타온 ICT몰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며 "품질이 검증된 공사 자재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전기공사자재 유통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공사자재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