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2.10.12 11:01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반영해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거치식예금 금리는 0.50%포인트, 적립식예금 금리는 0.50∼0.70%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한은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11일 3.00%에서 2.75%로 떨어진 뒤 10년 만에 3%대로 올라섰다.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에서 연 3.00%로 0.50%포인트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사상 최초로 빅스텝을 단행한지 석달 만에 재차 빅스텝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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