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2.10.28 22:33
넥슨의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 레즈 존. (사진제공=넥슨)
넥슨의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 레즈 존. (사진제공=넥슨)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넥슨은 지난 15일 여의도 '더 현대 서울' 1층에 조성한 '피파 온라인 4·모바일'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에 하루 최대 18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넥슨측은 게임·축구 팬들이 주로 체험관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은 많은 사람이 오프사이드를 찾아옴에 따라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축구 슈팅 기계를 체험할 수 있는 '웜업존'을 추가했다.

넥슨은 체험관 내부를 피파 온라인 4의 녹색 디자인, 축구와 연계된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직접 공을 차 골을 넣는 '트레이닝 센터', 아이콘 클래스와 대한축구협회(KFA) 클래스 상징을 배경으로 한 '프레스 존', 네온사인으로 꾸민 '네온 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라커룸 콘셉트로 이뤄진 '레즈 존'도 있다.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넥슨 캐시' 100만원·손흥민 사인 유니폼·이승우 사인 볼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체험관 같은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더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체험관을 31일까지 운영하며,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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